보이지 않는 두려움 한밤중 파도가 치는 바다에 호화로운 저택에 주인공 세실리아는 새벽 3시에 침대에 눈을 뜨며 옆에서 조용히 자는 남편을 살피며 일어나게 됩니다. 남편 애드리안이 깨지 않도록 쥐 죽은 듯 일어나 남편에게 투여한 진정제를 화장실에 버리고 드레스룸 환풍구에 숨겨두었던 짐을 챙겨 자신을 감시하는 CCTV의 방향을 돌려 집안의 보안 알람을 해제하고 차고로 나오게 됩니다. 집에서 나오는 순간 키우던 개 제우스가 뒤따라 나온 걸 보고 목에 채워진 전기 목줄을 풀어주다 차의 경보음이 울리게 됩니다. 세실리아는 서둘러 담장을 넘어 탈출하고 숲길에서 초조하게 누군가를 기다립니다. 곧이어 차가 도착하고 세실리아는 차에 올라타다 신경안정제를 떨어트리게 됩니다. 운전자는 세실리아의 언니 에밀리 였고 세실리아는..
괴물과 하나가 된 에디 라이프사의 우주선이 지구로 귀환하던 중 어떤 문제로 인해 말레이시아에 불시착하게 됩니다. 한명의 조종사 외에 모두 사망하고 라이프사에서는 생존한 조종사와 탈출한 심비오트를 수색하게 됩니다. 우주선을 수색하던 중 봉인된 심비오트 4개 중 3개만이 수거되고 1마리가 사라진걸 알게 됩니다. 구조된 조종사를 병원으로 옮기는 도중 심비오트는 숙주였던 조종사의 몸에서 나와 구급대원의 몸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구급차에 있던 사람들을 죽이고 새로운 숙주의 몸으로 돌아다니다 번화가에서 사람들을 죽이고 노인에게 옮겨갑니다. 기업의 부조리를 밝혀내는 기자 에디브록은 라이프사의 사장인 칼튼 드레이크와 인터뷰가 잡혔다는걸 알게 됩니다. 언론사 사장으로부터 각본에 충실하게 인터뷰하라는 이야기를 듣고 약혼자..
소리내면 죽는다. 사건 발생 89일째 되는 어느 날, 텅 빈 마트에서 아이들이 조용히 물건을 담고 있습니다. 그사이 엄마 에블린은 둘째 마커스의 약을 찾고 있습니다. 그사이 막내가 높은 선반에 있는 우주선 장난감을 꺼내려다 떨어뜨리게 됩니다. 첫째 리건이 간신히 장난감을 잡아내고 필요한 약과 물건들을 챙긴 가족들은 마트를 떠나려 합니다. 아빠는 막내가 가진 장난감이 소리를 낼 수 있으니 가져갈 수 없다고 얘기해줍니다. 부모님 몰래 첫째 리건이 막내에게 장난감을 쥐여줍니다. 하지만 막내는 몰래 건전지를 챙기게 됩니다. 길거리에 굴러다니는 신문에 전 세계가 괴생명체에 침공당하고 소리를 내지 않으면 살 수 있다는 기사가 쓰여있습니다. 아무도 없는 거리에 가족들은 발소리를 죽이기 위해 모래를 뿌려 둔 길을 맨발..
엘라스티걸의 활약 언더마이너의 습격으로 밥의 가족들은 싸울 준비를 합니다. 슈퍼히어로의 활동이 불법이라 걱정하는 헬렌을 밥은 설득해서 같이 저지하려고 합니다. 대쉬와 바이올렛에게 잭잭을 맡기며 언더마이너를 막기위해 출격합니다. 대쉬는 잭잭과 바이올렛을 놔두고 같이 싸우러 갑니다. 바이올렛도 언더마이너를 막기위해 가고싶었지만 잭잭으로 인해 저지됩니다. 밥은 언더마이너의 드릴병기로 들어가려 하지만 역부족이였습니다. 언더마이너는 은행밑의 땅굴을 폭파시켜 금고의 돈과 금괴로 빨아들입니다. 밥은 언더마이너와 싸우다 언더마이너를 조종기쪽으로 던집니다. 이로인해 오작동으로 드릴병기가 땅위로 올라오고 언더마이너는 탈출하게 됩니다. 드릴병기를 제지하기 위해 막아보지만 실패하고 프로존의 도움으로 드릴병기를 멈추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