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백혈병의 정의
백혈구는 혈구의 한 종류입니다. 침입한 감원원으로 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면역계 세포입니다. 백혈병은 혈액세포를 만드는 조혈모세포가 어떤 원인으로 인해 암세포로 변한 것으로 이상세포를 과잉 생산하고 정상세포는 제대로 생성되지 않아 면역력이 떨어져 빈혈, 출혈, 감염 등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정상적인 혈소판, 적혈구, 백혈구의 수가 줄어드는 것입니다. 질병의 진행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하고 발생한 곳이 골수인지 림프구인지 따라 분류됩니다.
백혈병의 종류
- 급성 골수성 백혈병 : 성인에게 주로 발병하는 질병입니다. 골수나 말초 혈액에 골수아세포가 20% 차지하는 것을 말하며 골수에서 암세포가 자라 정상세포의 혈액 형성을 방해합니다.
-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 림프루계 백혈구가 악성 세포로 변해 골수에 증식하고 말초 혈액으로 퍼져 간, 비장, 림프계 등 침범하는 질병입니다. 주로 소아에서 많이 발생하며 골수나 말초혈액에 림프아세포가 20% 이상일 경우에 해당합니다.
- 만성 골수성 백혈병 : 대부분 성인에게 발병하며 골수구계 세포가 백혈구를 만드는 과정에서 생긴 악성 혈액질환입니다. 환자의 90%에서 유전자 이상으로 혈액세포가 과다 증식하여 백혈구와 혈소판이 증가하는 병입이다.
-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 백혈구의 일종인 림프구가 과도하게 증식되어 정상적인 혈액세포의 생산을 방해하는 질환으로 세포가 증식함에 따라서 비장, 간장의 크기가 증가하게 되며 미국을 비롯한 서구에서 흔하게 발병되는 병으로 국내에서는 극히 드문 질환입니다. 50세 이후의 남성에게 많이 발병되는 질병입니다.
백혈병 초기증상
혈액을 생산하는 골수에 이상이 생겨 혈액이 끈적해지면서 이상증세가 나타나게 됩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숨이차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세균감염이 잘되어 감기 및 고열 등 출혈 몸에 멍이 들고 지혈이 잘 안된다거나 혈뇨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몸살 기운을 동반한 열과 오한이 발생한다.
- 기운이 없고 쉽게 피곤해진다.
- 식욕감소로 인한 체중감소가 발생한다.
- 림프절과 비장이 비대해진다.
- 피부에 붉은 반점과 잇몸이 붓거나 피가 난다.
- 수면 중에 땀을 흠뻑 흘려 자고 나면 땀에 젖어있다.
- 호흡곤란과 어지럼증이 나타난다.
진단 및 치료
진단은 일반 혈액검사로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수치를 파악합니다. 백혈병세포의 유무와 세포가 차지하는 빈도를 알 수 있습니다. 백혈병의 확진을 위해 다음으로 골수검사를 진행합니다. 뼛속의 골수라는 공산에 혈액을 뽑는 검사로 주로 엉덩이뼈에서 진행합니다. 현미경으로 백혈병세포를 확인하고 골수와 림프구성을 구분하며 염색체와 유전자의 이상을 확인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파악하고 앞으로의 치료 방향을 결정하게 됩니다. 척수액 검사는 허리 부분의 척추뼈 사이 국소마취를 해서 바늘을 넣어 척수액을 얻는 검사방법으로 백혈병세포의 침범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뇌 침범이 의심될 때 시행됩니다.
치료는 백혈병세포를 없애는 방법과 재발을 방지하는 단계로 나뉩니다. 관해유도 항암치료는 혈액과 골수 내에 존재하고 있는 백혈병세포를 없애는 것입니다. 4주간 진행되며 백혈병세포가 제거되고 골수 기능이 다시 정상으로 회복되긴 하지만 환자에 따라 기간이 더 길어지기도 합니다. 완전 관해가 되지 않았을 시 다시 항암치료를 시행하고 완전 관해가 될 때까지 진행합니다. 혈액의 세포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부작용도 함께 오게 됩니다. 감염으로 취약해지고 빈혈과 혈소판 감소로 출혈의 부작용과 구토, 설사, 탈모 등 나타나게 됩니다. 관해 유도 치료가 끝난 후 골수검사로 모세포가 5% 미만으로 확인되면 완전 관해로 보고 재발 방지를 위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재발 방지 치료로 유지 항암화학요법으로 월 1회 2년 정도 시행합니다. 조혈모세포이식은 타인 또는 자기 조혈모세포를 이식하는 방법으로 항암 및 방사선치료로 골수를 완전제거하고 건강한 공여자의 조혈모세포를 주입하는 방식과 미리 채취한 자기 조혈모세포를 주입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
치료 후 관리
백혈병은 혈액의 면역세포에 문제가 발생한 질병으로 치료의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는 영양상태를 좋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 좋은 탄수화물과 단백질 채소와 과일을 매끼 섭취하도록 해야 합니다. 균형 잡힌 식단이 중요합니다. 식품을 구입할 때 또한 주의해서 구매해야 합니다.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잘라서 판매하는 과일과 채소는 피하고 개별 포장된 것을 구입해야 합니다. 물은 항상 끓여 먹고 개인 접시를 이용해 덜어서 먹어야 합니다. 모든 음식은 조리할 때 익혀서 먹어야 하며 김치 또한 볶거나 가열한 후 먹어야 합니다. 면역 수치가 낮은 경우 외식은 삼가고 젓갈이나 회 덜 익은 음식은 가급적 하지 말아야 합니다. 면역기능이 완전히 호전될 때까지 먹는 것을 관리하며 감염을 예방하고 좋은 음식을 통해 영양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적절한 운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해야 합니다.
'질병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방암 증상 및 자가 진단 방법 (0) | 2022.12.01 |
---|---|
대장암 초기증상 5지와 원인 정리 (0) | 2022.11.30 |
무시하면 안될 폐암의 전조증상 5가지 (0) | 2022.11.30 |
갑상선암 종류와 치료 방법은? (0) | 2022.11.29 |
위암의 5가지 원인과 예방법 알아보기 (0) | 2022.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