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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의 정의와 증상
전립선은 남성 생식기관 중에 하나로 정액을 생성하고 남성 호르몬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방광의 아래쪽 직장의 앞쪽에 위치하며 요도 주위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전립선의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분열 성장하여 악성 종양이 되는 질환을 전립선암이라고 하며 주위 조직을 침범하거나 다른 장기로 전이되기도 합니다. 전립선암의 95%는 암 5%는 육종 소세포암 등으로 나타나며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고 다른 암과 비교하여 증식하는 속도가 느립니다.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증상들이 발생하는데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거나 소변을 자주 보는 배뇨 증상이 있거나 소변이나 정액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이 있으며 전이에 의한 증상은 전이 부위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데 골 전위에 의한 뼈의 통증 척추 전위에 의한 허리 통증 하지 근력 약화와 절임 증상 요관이 막혀 수신증이나 심부전이 생겼을 때 옆구리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요 위험 요인
나이, 인종, 호르몬, 가족력, 비만, 유해 물질에 노출되는 직업 등이며 이 중 나이 인종 외의 요인들을 사전에 적절하게 관리하면 전립선암 예방이 가능합니다. 과체중인 경우 식이조절과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고 고령이거나 전립선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는 매년 검사를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특히 동물성 지방은 전립선암을 발생시키는 중요한 원인 중 하나이므로 고지방 식이는 피하셔야 합니다. 전립선암은 초기 증상이 없는 만큼 빠르게 진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단할 수 있는 검사
직장 수지 검사 혈청 전립선 특이항원 검사 경직장 초음파 검사 전립선 자기 공명 영상 조직 생검이 있습니다. 직장 수지 검사는 학문을 통해 직장 속으로 손가락을 넣어 전립선의 크기 딱딱한 정도 주변 조직과의 관계를 조사하는 검사로 전립선 내에만 있는 전립선암을 찾는 중요한 검사입니다. 혈청 전립선 특이항원 검사는 전립선 암 진단에 가장 중요한 종양 표지자로서 혈액 검사를 통해 암의 존재 가능성을 알려주는 지표 역할을 합니다. 경직장 초음파 검사는 학문을 통해 초음파 기구를 삽입하여 만져지지 않는 부분을 확인하고 암으로 의심되는 부위가 있으면 침으로 소량의 전립선 조직을 얻습니다. 조직 검사 전 전립선암이 의심되는 경우는 자기 공명 영상 검사 MRI를 시행하는 것이 진단의 정확도를 올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를 통해 단순 조직 검사뿐 아니라 타깃 정밀 조직 검사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으로 진단된 경우 암을 포함한 전립선 크기 측정과 주위 조직의 암의 침습 정도 림프절의 전이 여부 등을 알기 위해 CT나 MRI 등을 시행합니다. 전립선암은 뼈로 전이가 잘 되기 때문에 골 전이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뼈 스캔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진단 검사를 통해 전립선암 병기를 결정하게 되며 병기에 따라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치료방법
수술적 치료 방사선 치료 고강도 초음파 집속 술 호르몬 치료 또는 대기 관찰 요법 항암 화학요법 등이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는 국소 전립선암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과거에는 전립선 내의 종양을 완전히 제거하면서 성 기능을 보존하고 요실금 발생의 최소화를 목표로 하는 복부 아래쪽을 절개하여 수술하는 개복 하 근치적 전립선 적출술이 널리 시행되어 왔습니다. 복강경을 이용한 근치적 전립선 척출술은 개복 수술과 비교했을 때 수술 성적은 비슷하지만 출혈과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로봇 보조 복강경 하 근치적 전립선 척출술은 열 배 확대된 시야에서 수술이 가능해 전립선 부위의 신경을 보존하고 괄약근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데 최적화된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는 전립선암에서 수술 대신 적용되거나 수술 후 재발을 줄이기 위하여 또는 수술 후 재발했을 때 완치 목적으로 사용되며 전이된 전립선암 환자에서 암으로 인한 통증 등 증상을 완화하는데 유용한 방법입니다. 고강도 초음파 집속 술 치료는 고령이나 다른 동반 질환들로 인해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을 시행할 수 없는 전립선암에 주로 시행되는 시술로 고강도의 초음파 에너지를 전립선에 집중적으로 모아 65에서 100℃의 고혈을 이용해 조직을 태워 없습니다. 고령이면서 암세포의 분화도가 좋고 크기가 작은 암이 전립선에만 있을 때는 진행 경과를 주기적인 검사로 관찰하며 지켜보기도 합니다. 호르몬 치료로 남성 호르몬의 생성을 차단하거나 기능을 억제해 암의 진행 속도를 늦추기도 하는데 그 방법에는 보안 적출술 남성 호르몬 차단 억제제 항 남성 호르몬제 사용 등이 있습니다. 호르몬 치료에도 반응하지 않는 전립선암은 항암 치료 및 자이티가 엑스탄디와 같은 더욱 강력한 2차 호르몬 치료를 시행하여 암을 억제하게 되며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전이 부위와 연관된 증상이 있을 경우 이를 완화하는 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수술이 끝난 이후에도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근치적 전립선 적출술 후 실밥을 뽑은 경우에는 이삼일 이후부터 샤워가 가능하며 통 목욕이나 사우나는 수술 후 사주 이후에 가능합니다.
예방법 및 주의사항
식사 시 빨간 육질의 고기는 줄이고 채소와 과일 고등어와 같은 등 푸른 생선을 드시는 것이 좋으며 흡연은 암 발생의 원인이 되므로 절대 금연이 필요합니다. 부부관계는 수술 1개월 이후부터 가능하며 3개월이 지나면 성 기능의 빠른 회복을 위해 외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걷기 운동이나 가벼운 산책은 퇴원 후 바로 가능하며 다소 힘든 운동은 개개인의 회복 정도에 따라 2개월에서 3개월 이후부터 가능합니다. 그리고 수술 후 암 재발을 조기에 관찰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3개월에서 6개월 간격으로 외래를 방문해 혈액 검사를 시행하게 되며 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있으나 나오지 않고 배가 아플 때 소변에 피가 많이 섞여 나올 때 감기 증상이 없는데도 열이 38℃ 이상으로 날 때 상처에 염증 증상이 있을 때는 병원으로 전화하거나 방문이 필요합니다. 요실금의 상태는 골반 근육 운동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하는지에 따라서 회복 기간이 크게 차이가 납니다. 따라서 느낌 찾기 자세 잡기 근육 줄기 등의 골반저 근육 강화 운동을 하루에 각각 20회씩 세 번에서 다섯 번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빠른 회복을 돕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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