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부비동염이란?
부비동염은 코 주변에 4개의 빈 공간이 있습니다. 그것을 부비동이라고 하고 있는데 그 공간 안에 염증이 생긴 것입니다. 그 염증으로 인해서 누런 콧물이나 코막힘 가래 기침 또 후각 장애 이런 증상을 우리가 일반적으로 부비동염이라고 합니다. 눈 밑에는 빈 공간이 있습니다. 또 눈 위에도 빈 공간이 있고 눈 옆에 사골동이라고 하는데 여기도 빈 공간이 있고 그 뒤에 접형동이라고 하는 빈 공간이 있습니다. 원래는 이게 외부하고 구멍을 통해서 자유롭게 환기가 되고 배설이 돼야 하는데 염증으로 인해서 이 입구가 막히게 되면 여기에 농이 차게 되는 것입니다. 농이 차면서 누런 콧물이 발생하고 또 물혹 같은 게 생겨서 또 막히고 이 안에 여러 가지 점막이 병적으로 바뀌게 되는 질환이 되겠습니다.
원인 및 증상
부비동염은 급성하고 만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급성 부비동염의 주원인은 감기 즉 바이러스나 박테리아가 잘 낫지 않고 일주일 이상 갔을 때 연이어서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급성 중이염의 증상은 되게 압통이 느껴지면서 누런 콧물과 함께 열도 날 수 있고 치통 또 두통 이런 여러 가지 급격한 증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에 반해 만성 부비동염은 급성 부비동염이 잘 낫지 않고 치료가 안 된 상황에서 이런 염증이 삼 개월 이상 갔을 때 우리가 만성 부비동염 또는 축농증 이렇게 얘기를 하게 되겠습니다. 또 하나 코안에 해부학적 이상이 있는 경우 예를 들면 어디가 좁아져 있다든지 또는 비중격이 휘었다든지 또는 물혹이 있다든지 이런 여러 가지 원인 때문에도 부비동염이 올 수가 있습니다. 또 하나는 여러 가지 알레르기 질환이 있다든지 또 다른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이처럼 만성 부비동염이 올 수가 있습니다.
정상 부비동 코안을 보면 깨끗하고 콧살과 바깥쪽 벽 사이에 기도가 잘 유지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에 반해 부비동에 염증이 있는 경우는 이처럼 누런 콧물이 생기게 되고 물혹 같은 게 생긴 경우에는 점점 더 심해져서 코를 꽉 막게 됩니다. 이를 통해서 냄새를 못 맡게 되고 콧물들이 목 뒤로 넘어가 후비루 환자들이 제일 많이 호소하는 증상이 되겠습니다. 후비루가 있어서 가래 또는 잔기침 등을 호소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주로 이제 흔히 얘기하는 만성 부비동염의 주 증상이 되겠습니다. 이에 반해 급성 부비동염은 급격하게 오기 때문에 통증이 주 증상이 되겠습니다. 치통이나 압통 또는 두통이 감기를 앓고 난 이후에 생기게 되면서 누런 콧물이 나고 코가 막히는 증상이 있습니다. 그래서 증상이 급성인 경우하고 만성인 경우 차이가 있게 됩니다.
진단 방법 및 치료 방법
부비동염의 주 진단은 증상으로 하게 되겠습니다. 그래서 세 개의 증상 주 증상인데 코막힘, 누런 콧물, 후비루 또는 안면 충혈 충만감, 후각 감퇴 중에 두 개의 주 증상이 있거나 그 외에 얼굴에 부 증상으로 압통, 치통, 기침, 피로감 이런 부증상이 있는 경우에 주 증상과 부증상이 둘 다 나타나면 부비동염이라고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그 외에 내시경 소견으로 내시경을 봤을 때 콧살 사이에서 누런 콧물이 흐르거나 주 증상이 누런 콧물이 있으면서 내시경을 통해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또는 엑스레이, CT를 통해서 부비동에 농이 차 있는지 확인하고 이것을 통해서 우리가 확진하게 됩니다.
급성 부비동염인 경우는 약 2주간 항생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진통 소염제나 항히스타민제 등의 약물을 써서 증상을 경감시키는 치료를 하게 되겠습니다. 그 외에 식염수 세척이나 코에 뿌리는 스테로이드 분무제 이런 것들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성 부비동염의 치료는 항생제 치료를 먼저 해본 후에 잘 듣지 않는 경우 3개월까지 식염수 세척 또는 비강 스테로이드 분무제를 뿌려주신 것이 주 치료 방법이 되겠습니다. 만약에 약을 먹어도 잘 낫지 않는 경우에는 여러 가지 다른 원인을 찾아봐야 합니다. 예를 들면 알레르기가 있다거나 또는 어떤 해부학적인 폐쇄가 있다든지 균 자체가 약물에 저항하는 내성균이 있는 경우에 약을 먹어도 잘 낫지 않고 오래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해부학적인 구조를 열어주기 위해서 수술을 하게 되겠습니다. 수술의 목적은 막혀있는 곳을 찾아서 농이 잘 빠져나오게 환기와 배설을 통해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갇혀있는 농을 환기해주는 것이 목적이 되겠습니다. 이처럼 정확한 위치를 찾아서 하는 것이 되겠고 그 외에 여러 가지 수술 후에 식염수 세척을 계속해주거나 또는 분무제를 뿌려서 더 이상의 재발을 막을 수 있는 방법들이 있겠습니다.
'질병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철 식중독 노로바이러스의 증상과 감염경로 (0) | 2022.12.07 |
---|---|
천식 완전 정복, 증상 및 관리 방법 (0) | 2022.12.07 |
앉았다가 일어나면 핑 도는 기립성 저혈압, 원인과 해결 방법 (0) | 2022.12.05 |
얼굴에 암이? 두경부암의 종류와 증상 (0) | 2022.12.05 |
당뇨병의 원인과 예방하는 방법 (0) | 2022.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