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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기 소년이 된 알렉스

 미 국방부는 일급 기밀 컴퓨터 칩을 도난당하게 됩니다. 이 조직은 테러리스트 조직으로 미 국방부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과 관련된 칩을 샌프란시스코에서 획득해서 홍콩으로 간 다음 테러리스트 두목에게 넘기는 조직입니다. 그들이 비행기에 탑승할 때 공항 검색대에 통과하기 위해 칩을 장난감 자동차 안에 넣었는데 거기서 주인공 알렉스의 이웃 할머니 헤스가 자기 짐과 헷갈려 잘못 가지고 가버립니다. 뒤늦게 깨달은 일당들은 홍콩행 비행기를 취소하고 할머니를 따라 거주지인 시카고로 가게 됩니다. 시카고 공항에서 간발의 차로 할머니가 타는 택시를 놓치고 일단은 택시를 추적해 할머니가 내린 곳을 찾아내게 됩니다. 주인공 알렉스는 헤스 할머니 집 마당에 눈을 치우고 보상으로 장난감 자동차를 받게 됩니다. 일당들은 할머니가 어디에 내렸는지 택시 기사에게 묻고 택시 기사는 유일하게 눈을 치우지 않은 집이라고 했지만 주인공 알렉스가 치우고 가서 알지 못하게 되자 일당들은 집마다 수색하게 됩니다. 주인공 알렉스는 수두를 앓고 있어 학교에 가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심심한 알렉스는 망원경으로 동네를 관찰하다 이웃집에 도둑으로 의심되는 사람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게 됩니다.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이웃집을 수색하지만 이미 범인이었던 테러리스트 두목은 이미 빠져나간 상태였습니다. 허위신고로 알렉스의 엄마는 경찰들에게 한 소리 듣게 됩니다. 알렉스는 포기하지 않고 망원경으로 주변 집들을 관찰하고 부모님은 일 때문에 외출한 상태여서 알렉스는 망원경으로 범인들을 보게 되고 경찰에 또 신고하게 됩니다. 이번에 또 눈치챈 범인들은 경찰의 수색을 피하고 알렉스는 경찰들과 가족들에게 혼나게 됩니다. 그 누구도 알렉스를 믿지 못하게 되어 버립니다. 자신을 믿지 않는 가족들과 경찰들에게 엄청난 실망을 하게 됩니다.

 

알렉스 양치기 소년 누명을 벗다

 양치기 소년이 된 알렉스는 포기하지 않고 거짓말이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 할머니에게 받은 자동차 장난감으로 범인들을 직접 보기 위해 카메라까지 장난감에 설치하게 됩니다. 이웃집에 있는 범인을 보고 알렉스는 장난감을 그 집으로 보내고 집을 뒤지고 있던 범인들에게 자동차를 들키게 됩니다. 가까스로 자동차 장난감은 범인들의 손에서 빠져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자동차 장난감에 있던 녹화 테이프는 범인들에 손에 들어가게 됩니다. 법인들은 자신들이 찾고 있는 장난감 자동차를 알아보고 알렉스의 집을 찾게 됩니다. 알렉스는 침착하게 범인들을 올 것을 대비해 작전을 짜게 됩니다. 그 시각, 경찰들은 FBI에서 보낸 범인들의 신상정보를 보고 놀라게 됩니다. 그리고 알렉스의 신고들이 거짓이 아님을 알게 됩니다. 매우 놀란 가족들은 알렉스를 걱정하게 됩니다. 경찰과 FBI 요원 가족들은 함께 집으로 향하게 됩니다. 범인들은 헤스 할머니를 찾아내고 할머니에게 자동차가 알렉스의 집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알렉스의 집을 찾아내 집으로 들어가려고 하지만 알렉스가 미리 쳐놓은 트랩으로 인해 테러 조직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당하게 됩니다. 또한 알렉스는 범인들에 의해 묶여있던 할머니를 구하게 됩니다. 나 홀로 집에  2편처럼 처절하게 당한 테러조직은 결국 자신들을 검거하러 온  FBI요원과 경찰들에게 수두까지 옮은 채 잡힙니다. 그리고 FBI는 알렉스가 가지고 있던 자동차 장난감에서 칩을 찾게 되고 알렉스의 집을 수리하고 보상금을 받게 됩니다. 알렉스의 말이 거짓말이 아님을 알게 된 가족들은 알렉스에게 사과하고 가족들과 행복하게 웃는 거로 영화는 끝나게 됩니다.

 

영화 나 홀로 집에 3 리뷰

 나 홀로 집에  2편과 다른 주인공이 바뀌었고 악당이 더 늘어났습니다. 주인공도 전편 못지않게 귀엽고 악당을 물리치는 것 또한 재미있고 통쾌합니다. 1, 2편에 비해 못하지만 주인공이 귀여워서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1편과 2편이 워낙 독보적이라 3편은 조금 미치지 않을 수 있지만 그래도 나름 전편들의 비하면 선방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케빈이 아닌 다른 주인공으로 저평가받기 쉬운데 그걸 이겨낸 3편이기도 합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 가족과 같이 시청하시기 좋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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